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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과 가시화' 앱클론, 360억원 자금 조달

  • 2025.10.01(수) 12:56

전환사채·전환우선주…벤처캐피탈 참여
CAR-T 및 항체 치료제 조기 성과 기대

항체신약개발기업 앱클론이 영구 전환사채 및 전환우선주 발행을 통해 36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혈액암 CAR-T 치료제 네스페셀, 항체 치료제 AC101(HLX22) 등의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렸다. 

앱클론은 제3자 배정 방식으로 360억원 규모 영구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발행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영구 전환사채는 252억원, 전환우선주는 108억원 규모로 DSC인베스트먼트,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동유인베스트먼트, 알파뷰파트너스, 윈베스트벤처투자 등 벤처캐피탈들이 대거 참여했다.  

영구 전환사채와 전환우선주는 모두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돼 앱클론은 재무제표의 자기자본 확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앱클론 관계자는 "이번 영구 CB·CPS 발행은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아 당사의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낼 것"이라면서 "이번 투자 유치로 법차손 자기자본비율로 인한 관리종목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앱클론의 신약 개발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원활히 진행됐다.

앱클론 관계자는 "차세대 혈액암 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의 빠른 시일 내 시판 허가 가능성과, 고형암 치료제인 '스위처블 카티치료제 (AT501)'의 임상적, 경제적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헨리우스에 기술이전한 AC101(HLX22)이 글로벌 3상 임상을 진행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는 등 사업화 가시성이 높아진 점도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앱클론은 플랫폼 기술인 '어피맵(AffiMab)'을 통해 이중항체 신약 개발도 진행중이다. 어피맵은 기존 항체보다 25분의 1 수준으로 작은 어피바디를 활용하는 이중항체 기술로, 앱클론은 대장암 치료제 'AM105'와 전립선암 치료제 'AM109' 등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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