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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범 LGD 사장의 ‘리더論’

  • 2013.07.26(금) 15:36

“보스는 뒤에 앉아서 조직원들에게 명령하지만 리더는 맨 앞에서 조직원을 이끈다.”

 

“리더는 도와줄 때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적할 때는 진실한 마음으로, 가르칠 때는 이해하는 마음으로 직원을 대할 때 비로소 진정한 충성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LGD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임원과 담당, 연구·전문·기술위원 등 조직리더 17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에 가서 현물을 보고 현실을 파악해야 해결이 가능하다’는 이른바 3현(현장ㆍ현물ㆍ현실)주의를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한 사장은 최소한 일주일에 2~3곳의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새롭게 수립한 ‘LGD 리더십’은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열정을 불러일으켜 용기 있는 실행과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조직의 비전을 달성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LGD리더십은 구체적으로 비전달성과 성과창출, 인간존중의 3대 영역과 일등정신, 통찰력, 용기, 창의적 사고, 협업, 경청·배려, 인재육성 등 7대 요소로 구성돼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 국내외 각 조직 임원과 담당의 주관 하에 팀장 등 하부 조직의 리더를 대상으로 이번 교육 내용을 전파해 LG디스플레이 특유의 리더십으로 자리 잡게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1년 말 CEO에 오른 한상범(58) 사장은 30년 이상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계에 몸담아 왔다. 그는 2007년 IT사업부장을 맡아 모니터용 및 노트북용 LCD 제품을 세계 1등으로 키워냈고 2010년에는 TV사업본부장으로 일하면서 FPR(필름타입 패턴 편광) 3D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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