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FRK 모터쇼]벤츠 "럭셔리카에서 전기차까지"

  • 2013.09.11(수) 15:59

S클래스 쿠페 콘셉트카 등 신차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는 플래그십 라인업인 S클래스부터 전기차까지 총 4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S-Class의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예정인 컨셉트카 S-Class 쿠페 등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S-Class 쿠페 이외에도 컴팩트 세그먼트의 가장 최신 모델인 컴팩트 SUV The new GLA-Class, The new S 500 PLUG-IN HYBRID, The new S 63 AMG 등 네 가지의 모델을 내놨다.

또 전기차 The new B-Class Electric Drive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가 S-Class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 예정인 콘셉트카 S-Class 쿠페는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배기량 4663cc, 출력 455hp, 최대 토크 700Nm의 파워를 자랑한다.

[S클래스 쿠페]

또 메르세데스-벤츠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및 첨단 기술이 장착돼 다수의 보조 시스템이 주변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도와준다.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The new GLA-Class는 4기통 터보차저 직분사 엔진과 ECO Start·Stop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S-Class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The new S 500 PLUG-IN HYBRID의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리터 당 약 33.3km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km당 69g이다. 3.0리터 V6 터보차저 엔진과 80-kW 출력의 전기 모터가 결합됐다. 

[The new B-Class Electric Drive]

The new S 63 AMG는 경량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존 모델 대비 차체 무게가 약 100kg 감소했다. The new S 63 AMG는 초경량 단조 알루미늄 휠과 가벼운 리튬 이온 배터리, 무게를 최적화한 AMG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The new B-Class Electric Drive는 100kW 이상의 전기 모터를 적용했다. 이 전기 모터는 3000cc급 가솔린 엔진의 성능에 버금가는 31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160km/h에서 자동 제어되며 운전자의 주행 사이클에 따라 최대 2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