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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K 모터쇼]혼다 "'시빅'에 넉넉함을 더하다"

  • 2013.09.12(목) 07:47

혼다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기존 시빅에 실용성을 더한 '시빅 투어러(Civic Tourer)'를 최초로 공개했다.


시빅 투어러는 넓은 실내공간과 실용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혼다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영국 공장에서 제작했다.

시빅 투어러의 실내공간은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668ℓ까지 확대된다. 이는 폭스바겐 골프 바리안트보다 넓은 공간이다. 
 

신형 시빅 투어러는 승차감을 향상시켜 줄 댐퍼 시스템을 적용했다. 엔진은 1.6ℓ i-DTEC 터보 디젤엔진과 1.8ℓ i-VTEC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시빅 투어러는 이르면 내년 초 유럽에 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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