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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는 비행기 '주 180회' 더 뜬다

  • 2014.04.25(금) 13:57

韓中항공회담서 17개 신규노선 개설

 

한-중 간 하늘 길이 대폭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24일 제주에서 개최된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항공 공급력을 현행 45개 노선 주 426회에서 62개 노선 주 516회로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늘어나는 항공편 횟수는 주간 90회지만 이는 국내 항공사 기준으로, 중국 항공사도 같은 횟수만큼 늘릴 수 있다. 항공수요에 따라 주간 총 180회까지 항공편이 확대될 수 있는 것이다.

 

양국은 17개 신규 정기노선을 개설해 주 51회 운행하고 12개 기존 노선에서도 주 39회를 늘려 편성하기로 했다.

 

새로 생기는 노선은 ▲서울-스좌좡(주 2회) ▲서울-난닝(2회) ▲서울-인촨(3회) ▲서울-옌청(3회) ▲서울-자무스(2회) ▲청주-옌지(3회) ▲청주-하얼빈(2회), ▲청주-다롄(2회) ▲부산-스좌좡(3회) ▲부산-장자지에(2회) ▲부산-옌지(3회) ▲제주-콴저우(3회) ▲제주-구이양(3회) ▲제주-난닝(3회) ▲제주-시안(3회) ▲광주-텐진(7회) ▲서울-허페이(5회)다.

 

이들 노선은 항공수요가 늘어 항공사들이 부정기편을 통해서 운항하던 곳으로 정기편이 신규로 개설됨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항이 가능해졌다. 또 기존에 운항 중인 노선 중 탑승률이 높은 곳도 운항편수를 늘려 좌석난을 덜도록 했다.

 

편수가 늘어난 노선은 ▲서울-베이징(주 42회→주 45회)▲서울-청두(7회→8회) ▲서울-광저우(14회→21회) ▲서울-구이린(3회→7회) ▲부산-항저우(2회→5회) ▲서울-무단장(3회→5회) ▲서울-쿤밍(3회→5회) ▲서울-난창·선전(8회→14회) ▲부산-선양(3회→4회) ▲서울-우한(3회→5회) ▲서울-옌지(10회→14회) ▲청주-선양(3회→7회) 등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중간 지속적으로 수송객이 증가했지만 양국 간 정기노선은 2006년 이후 대폭 증대되지 못해 기존노선은 탑승난이 있어왔다"며 "이번 공급력 증대로 한국 여행객들의 편의 증대는 물론 최근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특수도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중간 노선 탑승자수는 2009년 707만9000명에서 점차 늘어나기 시작해 2012년 1079만명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고 작년 1258만3000명으로 급증한 상황이다.

 

이밖에도 양국은 이번 회담을 통해 화물 운수권도 현재 주 36회에서 주 44회로 주 8회 증대키로 합의했다.

▲ 한-중 전체 여객 운수권 현황(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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