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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체코여행 중 의식불명 여대생 귀국 지원

  • 2014.03.11(화) 16:07

체코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진 여대생이 대한항공의 도움으로 귀국했다.

 

대한항공은 체코 프라하 여행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후 비용 문제로 귀국하지 못했던 김효정(20, 서울과학기술대 1학년) 양의 항공권 및 관련 비용 일체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양은 지난 5일 오후 6시21분 체코 프라하를 출발하는 KE936편을 타고 6일 오후 12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김 양은 지난달 3일 체코의 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머리를 크게 다쳤다. 그 후 한 달 가량 의식불명 상태로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

 

김 양이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항공기 좌석 6석을 들어낸 자리에 침대 좌석을 만들고 현지 의사 2명을 동승해야 하므로 상당한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김 양의 가족은 현지 치료비와 이송비 등 1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워 딸을 데려오지 못해 애를 태웠다고 전해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항공권 전액 무상 지원을 지시했다”며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와 프라하 지점 직원들이 김 양의 귀국을 지원했으며 기내 승무원들도 의료진을 도와 환자를 보살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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