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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대 신화' 잇는다"..'더 뉴 아반떼 2015' 출시

  • 2014.11.03(월) 13:27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편의사양 강화
1528만~2195만원

최근 누적 판매대수 1000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3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대폭 보강하여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더 뉴 아반떼 2015’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아반떼 2015’는 실용성과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안전사양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스키쓰루시트 및 뒷좌석 암레스트를 ‘더 뉴 아반떼 2015’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LPi 모델에도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를 기본 적용했다.

‘더 뉴 아반떼 2015’는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 이상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천연 가죽 시트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안락한 탑승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 센터 콘솔 슬라이딩 암레스트 ▲스키쓰루시트 등 편의 사양을 추가로 적용했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아반떼 글로벌 누적 천만 대 판매 돌파에 대한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존 프리미엄 트림 대비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텐밀리언 리미티드(10 Million Limited)’ 모델도 새롭게 선보였다.

‘텐밀리언 리미티드’ 모델은 ▲‘Limited’ 엠블럼 ▲4.2인치 컬러 LCD를 적용한 슈퍼비전 클러스터 ▲앞좌석 통풍 시트 ▲디젤 모델에 ECM 하이패스 룸미러를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준중형차의 대표주자로 전세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온 베스트셀러 아반떼가 합리적인 가격과 강화된 상품성을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며, “아반떼는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과 편의성, 스타일까지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뉴 아반떼 2015’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모델이 1560만~2005만원 ▲1.6 디젤 모델이 1760만~2195만원이다. 1.6 LPI 모델은 1528만~1877만원 ▲2.0 가솔린 쿠페 모델은 1840만~2040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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