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된 ‘K-POP STAR 시즌4’는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 4회째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참가자들의 노래 및 춤 실력을 겨루며 화제를 낳은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K-POP STAR’의 메인 스폰서로서 방송 당시 차량 및 브랜드 노출 등 PPL을 진행했으며 최종 우승자에게 승용차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빌팽트(villepinte)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 파리 국제건설장비 전시회(Intermat 2015)’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실내(4863㎡)와 야외(2500㎡)를 합쳐 총 7363㎡ 규모의 대형 부스를 설치해 굴삭기와 휠로더를 비롯, 밥캣, 이동식 발전기, 조명장치, 굴절식 덤프트럭 등 총 62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는 Intermat을 포함해 건설장비 전시회 참가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배기 규제 수준인 ‘유럽 Stage IV’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굴삭기 10종, 휠로더 3종을 대거 선보였다. 이중 굴삭기 제품에는 장비의 필요한 힘에 따라 엔진 회전수를 최적화 하는 스마트 파워 컨트롤(Smart Power Control) 기능과 공회전시 자동 시동 꺼짐 기능을 기본 장착해 연비 개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건설기계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강인함, 견고함, 민첩함’의 3가지 디자인 콘셉트를 굴삭기 옆면과 뒷모습 등에 적용한 새로운 굴삭기 외관 디자인도 선보였다.

◆ 효성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장애아 40명과 봄맞이 체육대회를 함께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마음을 열어 하나로, 장애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효성 산업자재PG(Performance Group, 사업부문)의 30여명의 임직원들은 평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아들과 일대일로 짝을 맺어 장애아들이 여러 실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아동들의 식사를 도왔다.

◆ 쌍용차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실시된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봄철 차량관리 요령은 물론 ▲정비 상담 서비스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등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원의 ‘취약계층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비롯하여 가전제품 및 휴대폰 점검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 현대모비스가 우수협력사 78곳 직원 총 90여명을 중국 상하이로 초청해 지난 20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단기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모비스에 A/S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지난 한 해 동안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협력사들을 선별해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진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협력사 직원들은 중국 상하이 모터쇼를 관람하는 한편, 현대모비스 상하이 부품공장과 상하이폭스바겐 완성차공장을 견학하며 벤치마킹의 기회도 가졌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협력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A/S부품 우수협력사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00여개의 협력사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9000TEU급 컨테이너선이 싱가포르 해운항만청(MPA)으로부터 ‘올해의 친환경 선박(Green Ship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UASC 움카스르(Umm Qasr)'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길이 300m, 높이 24.8m, 폭 48.2m 규모로, 20피트 컨테이너 박스 9000개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이다.
이 선박은 항해속도와 해상조건에 따라 연료소비를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전자제어방식의 메인엔진을 장착해 연료 효율을 극대화했다. 소음과 진동 및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고효율 에코십(eco-ship)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접안 시 항구의 전력을 활용할 수 있는 육상전력활용시스템을 갖춰 선박 발전기를 가동시켜 발생하는 불필요한 배기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박테리아 및 플랑크톤을 살균해 해수를 정화시켜 주는 자외선 살균 방식의 선박 평형수처리장치를 채택했다.
지난 2014년 7월 31일 싱가포르 국적 아시아틱로이드(Asiatic Lloyd)사에 인도된 이 선박은 중동 최대 선사인 UASC(United Arab Shipping Company)사에 용선됐다.

◆ 현대오일뱅크는 22일 대대적인 공장 정기보수를 앞두고 문종박 사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대산공장에서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달 말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될 하루 28만 배럴 규모의 제 2공장 정기보수를 맞아 작업 환경을 최종 점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다. 일반적으로 정유공장은 안정 가동을 위해 2~3년에 한번씩 공정을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설비를 재정비하고 개선하는 정기보수를 시행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작업 전 동력 및 유해물질 차단 ▲화기작업 시 가스 점검 및 인화성물질 격리 ▲밀폐공간 작업 시 유해가스, 산소농도 측정 ▲높은 위치 작업 시 추락방지 조치 등 무재해 조업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을 낭독한 후 안전 결의문에 서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정기보수를 무사히 마치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무재해 400만 인시’를 달성하게 된다. 무재해 300만 인시는 지난 1998년과 2008년 돌파한 적이 있다.

◆ 코오롱그룹 오운문화재단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5회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과 심사위원, 지난해 수상자들이 함께해 올해 수상자들의 선행을 격려하고 칭찬했다. 우정선행상은 지난 2001년 제정된 이후부터 시상을 통해 사회의 선행/미담 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해오고 있다.
올해 대상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산부인과 의사 임선영씨가 선정됐다. 임선영 씨는 지난 1986년 산부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여성노숙인 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LG전자가 50만원대 초반의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G 스타일로(Stylo)’를 KT전용으로 24일 국내 출시한다. LG전자는 ‘G 스타일로’에 프리미엄급 기능들을 탑재했다. 먼저, 대화면에서 셀피를 찍고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를 적용했다.
또, 대화면 스마트폰에 걸맞는 3000mAh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소비자로부터 반응이 좋았던 ‘G 시리즈’의 대표 UX(사용자경험)인 ‘제스처 샷’, ‘글랜스 뷰’ 등도 ‘G 스타일로’에서 그대로 지원한다.
‘G 스타일로’는 펜촉 부분이 고무 재질로 된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해 필기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LG전자는 ‘인셀터치(In-Cell Touch)’ 디스플레이와 더 향상된 터치센서를 적용해 필기감을 개선했다. 또, 스마트폰 홈화면에 ‘Q메모플러스 위젯’을 만들어 사용자가 다양한 메모작성모드를 손쉽게 선택해 바로 진입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가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 위치한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Samsung Innovation Museum, 이하 S/I/M)에서 박물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삼성전자의 혁신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개발을 말하다’를 주제로 6부에 걸쳐 개발자들의 이야기와 함께 소개한다.
‘1부 개발을 말하다’에선 1969년 1월 회사 설립 이후 삼성전자의 최초 사례들인 ▲국내 최초 자체 컬러 TV 개발(1976년) ▲국내 최초 64KD램 개발(1983년) ▲세계 최초 CDMA 휴대전화(SCH-100) 개발(1996년) 등을 당시 사진 중심으로 전시했다.
‘2부 삼성전자, 신화에 도전하다’에선 삼성전자의 반도체, TV, 휴대폰 등 대표 제품들의 개발 역사를 소개했다. ‘3부 삶의 새 기준을 제시하다’에선 갤럭시 S6와 액티브워시 세탁기 등 삼성전자 첨단 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제품 개발 관련 시료를 감상할 수 있다.
‘4부 혁신의 공간을 들여다보다’는 2000년대 삼성전자 개발자의 사무 공간을 실물 형태로 재현했고, ‘5부 개발자, 혁신을 말하다’에서는 삼성전자 개발자 인터뷰를 영상으로 소개했다. 마지막, ‘6부 미래를 상상하다’는 관람객들이 개발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길수 있도록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