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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회의 땅' 이란 잡는다..친환경 제철소 건설

  • 2016.02.29(월) 16:12

이란에 파이넥스 제철소 건설..16억달러 투자
부생가스발전소·담수화 설비도 구축

포스코가 최근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이란 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파이넥스(FINEX) 일관 제철소는 물론 담수화 설비도 건설한다. 이를 통해 이란을 중심으로 중동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29일(현지 시간) 한-이란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란 철강사인 PKP(Pars Kohan Diarparsian Steel)사와 연산 16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각서 체결로 지난해 9월 포스코, 포스코건설, PKP 3자 간 제철소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MOU)이후 이란 일관제철소 건설사업이 좀 더 구체화했다.


이와함께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건설도 한국전력, PKP와 함께 500MW 규모의 부생가스발전소 건설 및 담수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의 합의각서에 따르면 일관제철소 총 투자금액은 16억 달러이며 포스코그룹은 파이넥스(FINEX) 공법과 압축연속주조 압연설비(CEM[1])공정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인 ‘POIST(POSCO Innovative Steel making Technology)’를 이전하고 전체 투자비의 8%를 투자하게 된다.

제철소 건립 사업은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연산 160만 톤 규모의 FINEX-CEM(Compact Endless cast and rolling Mill)을 짓고 2단계에서는 연산 60만 톤의 냉연 및 도금라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 포스코가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된 한국-이란 비즈니스포럼에서 이란 철강사인 PKP사와 연산 16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사진 맨 앞줄 왼쪽부터 이후근 포스코 전무, 압둘레자 조로프치안(Abdolreza Zorofchian) 이란 PKP 회장, 김동철 포스코건설 전무)


또 포스코에너지와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가 추진중인 이란 차바하르(Chabahar) 경제자유구역 내 파이넥스(FINEX)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원료로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소를 건설하고 매일 6만톤 수준의 담수화설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와 한국전력은 부생가스발전소와 담수화설비에 대한 운영 및 관리(O&M,Operating and Maintenance)를 공동으로 담당하며 포스코건설은 발전소 및 담수화설비 건설을 맡게 될 예정이다.

부생가스발전소와 담수화설비는 향후 파이넥스(FINEX) 제철소와 차바하르 (Chabahar) 경제자유구역 내 안정적인 전력 및 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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