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기아는 제 인생의 일부" 기아, 라파엘 나달과 동행 이어간다

  • 2025.10.23(목) 12:56

2004년 첫 후원 이후 파트너십 연장…글로벌 홍보대사 활동 지속
팬·유망주와 교류 행사도 열어 브랜드 경험 확장

23일 서울 성동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과 라파엘 나달이 파트너십에 서명하고 기념하고 있다./사진=백유진 기자 byj@

기아가 21년째 인연을 이어온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 다시 손잡았다. 2004년 첫 후원 이후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나달과의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와 전동화 비전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21년 인연, 더 이어간다

기아는 23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 류창승 고객경험본부장  전무, 라파엘 나달, 기아 임직원과 국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열었다.

기아는 라파엘 나달이 보인 열정과 도전 정신이 기아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2004년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21년째 파트너십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라파엘 나달의 부상 시기에도 회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라파엘 나달도 기아와의 파트너십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2006년부터는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기아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라파엘 나달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기아의 비전과 메시지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조인식은 '앞으로의 여정(The Road Ahead)'이라는 행사 콘셉트처럼 기아와 라파엘 나달이 그간 함께해 온 궤적과 더불어 새로운 시작을 맞은 파트너십이 만들어갈 미래에 초점을 맞췄다.

23일 서울 성동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과 라파엘 나달이 파트너십에 서명하고 있다./영상=백유진 기자 byj@

송 사장과 라파엘 나달은 새롭게 이어질 파트너십의 의미를 담은 명판에 서명하며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다. 지난 21년간 이어온 동행이 단순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십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라파엘 나달은 "처음 기아가 저에게 파트너십을 제안했을 때는 17살에 운전면허도 없던 시절이었다"며 "당시 부상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기아가 저를 믿어줬고 그때부터 우리의 여정은 성공적으로 시작됐다"고 회상했다.

또 "그 이후로 기아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보는 일은 놀라운 경험이었다"며 "커리어 내내 기아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어려운 순간마다 변함없이 곁에서 힘이 되어준 기아의 지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나달은 "기아는 제 인생의 일부이자 결코 잊을 수 없는 존재"라며 "21년간 이어진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함께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아는 헌정 영상을 통해 라파엘 나달에게 애정과 감사를 표했다. 라파엘 나달과의 상호 신뢰와 유대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동행을 성공적으로 이어올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기아와 함께한 기간 동안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훌륭한 경기를 선사하고 파트너십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 데에 존경을 표했다.

23일 서울 성동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라파엘 나달이 파트너십 소감을 말하고 있다./사진=백유진 기자 byj@

나달, 국내 테니스 팬·유망주 만난다

이날은 라파엘 나달과 국내 테니스 유망주·팬들이 직접 만나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기아와 라파엘 나달의 새로운 여정을 축하하는 의미로 조인식 종료 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국내 테니스 유망주와 팬·인플루언서들이 함께 하는 파티 콘셉트의 행사도 개최한다.

기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 테니스 팬들을 대상으로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라파엘 나달의 테니스 기술·퍼포먼스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현하는 영상이나 라파엘 나달의 스포츠 커리어·미래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을 응모해 초청하는 방식이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내 조성된 기아와 라파엘 나달 간의 파트너십 역사·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 공간./사진=기아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에 앞서 22일에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의 야외 테니스 코트 '테네즈파크'에서 국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아 주니어 테니스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라파엘 나달이 설립한 차세대 테니스 선수 양성 기관 '라파 나달 아카데미'의 코치진으로부터 테니스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이닝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2인도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는 서울특별시테니스협회 소속 홍예리(14) 선수, 울산 제일중 소속 김시윤(14) 선수로, 이들은 라파 나달 아카데미가 스페인 현지서 진행하는 '하이 퍼포먼스 테니스 주니어 캠프'에 참가해 베테랑 코치진의 맞춤형 훈련·멘탈 관리·부상 방지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십 연장 조인식이 열린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오는 24일부터 17일간 일반 고객 대상 팝업 공간으로 운영된다. 기아와 라파엘 나달 간의 파트너십 역사와 앞으로의 비전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 팝업 공간 내 전시 콘셉트에 맞게 각종 테니스 용품을 활용해 꾸민 PV5 패신저와 라파엘 나달이 직접 운전하는 차량인 EV9 GT-line도 전시했다.

이날 송 사장은 환영사에서 "그가 17세이던 2004년부터 지금까지 21년 동안 라파엘 나달 선수는 기아의 브랜드 엠버서더로서 전 세계 곳곳에 기아를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전해왔다"며 "열정과 투지 인내를 상징하는 그의 정신은 기아가 지향하는 대담하고 진보적이며 책임감 있는 브랜드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17살의 루키였던 나달이 테니스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까지 함께한 시간은 기아에도 큰 자부심이었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파트너십 연장 발표가 아니라 기아와 나달이 함께 써 내려온 21년의 감동적인 순간을 회상하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주겠다는 새로운 다짐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