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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네이버·한게임 2개사로 분리 상장

  • 2013.05.02(목) 17:53

NHN이 네이버와 한게임으로 분리돼 상장된다. 2년전 신세계백화점이 신세계와 이마트로 분리된 것과 같은 방식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일 "NHN에서 인적분할되는 한게임㈜의 주권 재상장예비심사 결과 재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재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게임㈜은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인 NHN㈜가 영위하는 사업 중 게임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신설되는 회사이며, 분할되는 회사(존속회사)는 네이버㈜로 상호를 변경하여 존속하게 된다.

 

분할방식은 오는 8월1일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되어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315주의 비율(존속: 신설=0.685 : 0.315)로 신설회사 주식를 배정한다. 최대주주인 네이버㈜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18.81%를 소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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