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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STX 조기정상화 기대

  • 2013.11.06(수) 10:44

6일 증시에서 STX계열 기업들이 초강세다. STX그룹의 지주회사였던 ㈜STX가 홀로 서기를 선언하자 조기 정상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경영정상화의 기반이 될 채권 만기 연장 등을 결정하는 사채권자(주요 은행을 제외한 일반 채권자) 집회는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최근 ㈜STX는 경영정상화 계획을 밝혔다. 2017년까지 계열사가 아닌 다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외부 거래 비중을 전체 사업의 96%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사실상 기존 계열사와 거래는 사라지는 셈. 현재는 외부 거래 비중이 65%다.

사업도 에너지, 원자재 수출입, 기계·엔진, 해운 물류 등 4개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다. 모두 그동안 이 회사가 경쟁력을 보여 온 분야다. ㈜STX는 석탄·석유·아연 무역 등에선 국내 상사 중 1~2위를 차지해 왔다. 기계·엔진 부문에서는 아프리카 콩고·기니의 식수 개발과 디젤발전소 운영 등 일감이 확보된 상태다.

해운물류 부문에서는 2011년 ㈜STX에서 분할된 STX마린서비스와 연계해 선박 구매·운영·사후관리·재판매 등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이 제시한 목표는 2017년 매출 2조2000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은 4조1000억원이었다.

관련기업 주가(6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씽크풀 제공)
STX +14.93%, STX중공업 +14.91%, STX엔진 +14.86%, STX팬오션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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