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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등급전망 '부정적'

  • 2014.08.14(목) 14:5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4일 SK E&S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BBB+를 유지했다.

박준홍 S&P 이사는 "공격적인 자본투자와 높은 수준의 배당금 지급으로 차입금이 증가하면서 향후 2년 동안 SK E&S의 재무지표가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P는 SK E&S가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해 자산매각, 사업포트폴리오 조정, 배당금 축소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실제 실행에는 SK E&S의 의지와 자본시장 상황의 변화 등 여러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SK E&S는 현재 파주시 장문에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와 하남미사지구와 위례신도시에 열병합발전소를 신규로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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