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한 비즈니스워치 경제 세미나 머니워치쇼가 성황리에 열렸다. 여덟번째 시즌을 맞은 머니워치쇼는 주식과 부동산, 세금은 물론 연금과 가상화폐 등 매년 핫(Hot)한 재테크 주제로 독자를 찾아가고 있다.
올해도 주식, 해외채권, 부동산 펀드까지 재테크 봄날로 안내할 아이템을 한가득 안고 전문가들이 출동했다. 먼저 투자전략가이자 부동산 '여의도 학파'로 유명한 홍춘욱 이코노미스트가 봐도 봐도 헷갈리는 요즘 시장 따라잡는 법을 소개했다.
고액자산가들 사이에서 가장 핫하다는 달러 채권을 비롯, 해외채권 투자팁을 박태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채권팀장이 선사했다.
최근 완판 행진이 잇따르고 있는 부동산 펀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류강민 이지스자산운용 리서치센터장이 부동산 간접투자(펀드, 리츠) 투자전략을 전수했다.
열띤 강연 후 묻고 답하는 시간에는 3명의 전문가와 함께 김혜실 비즈니스워치 증권부 기자가 사회를 책임졌다. 김 기자는 경제 도서 '오늘도 출근하는 엄마를 위한 월급사수 재테크'의 저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