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워치 세미나 '스튜어드십코드 읽기'가 10일 오후 2시 반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연금 측에서 원종현 국민연금연구원 부원장이 나와 스튜어드십코드 전략과 방향을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은 이번 세미나에 앞서 경영참여형 주주권 행사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밝힌 것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만든 공공·민간 파트너쉽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임대웅 한국대표가 두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와 해외에서는 상장회사들이 스튜어드십코드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우리 기업들은 무엇을 참고해야하는지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책임투자 분야의 비영리단체인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에서 이종오 사무국장이 스튜어드십코드 연착륙을 위한 제언을 중심으로 세 번째 주제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