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코스피가 2200선을 내준 채 약세로 마무리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4포인트(0.30%) 내린 2197.6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9포인트(0.07%) 내린 2202.62로 개장해 등락하다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28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938억원, 개인은 약 122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한편,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2019년 전체로는 전년 대비 7.7% 상승했다. 시가총액도 1344조원에서 1476조원으로 132조원 늘었다. 다만 일평균 거래대금 5조원으로 23.8% 감소했다. 거래량은 4조7000억주로 18.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