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생애 주기별로 꼭 알아야 할 금융 지식과 재테크 노하우를 담은 서적을 내놨다.
한화투자증권은 30일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나눠 보는 평생 돈 공부 시리즈'(라이프 포트폴리오 저, 쌤앤파커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부터 공식 블로그 라이프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주목받은 콘텐츠를 골라 '금융을 알면 돈이 보인다'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선보여 독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평생 돈 공부 시리즈는 이를 바탕으로 출간한 것이다.
시리즈는 총 네 권으로 구성됐으며 각 책은 미성년 자녀와 사회 초년생, 월급 생활자, 퇴사 준비자 등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게 도움이 될 내용을 담았다.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18세 이전에 알아둬야 할 생애 첫 돈 공부'는 3세부터 성인이 되기 전까지 연령별로 알아야 할 금융 지식을 소개한다. 돈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라도 이 책을 통해 자녀에게 금융 교육을 지도할 수 있게 돕는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돈을 벌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을 위한 돈 공부'는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에게 쉽고 간단하게 금융 지식과 현명한 월급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돈을 모으고 불려야 하는 월급 생활자를 위한 돈 공부'는 1인 생활자와 맞벌이 부부 등 상황별로 월급생활자가 쉽고 실속 있게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새는 돈을 막아주고 생활비를 아끼는 방법부터 종잣돈 만들기를 도와주는 예∙적금, 보험, 투자까지 각종 금융정보를 엄선했다.
퇴사 준비자를 위한 'Second life를 위한 창업, 퇴사 준비 돈 공부'는 부업과 월급 외 고정 수입을 만들 방법, 퇴사 전 체크해야 할 것 등을 담고 있으며 카페, 인터넷 쇼핑몰, 셀프 빨래방, 1인 출판사 등 업종별 창업 방법과 비용 등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고객의 삶에 도움을 주는 '파이낸셜 리터러시(Financial Literacy, 금융이해력)' 중심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면서 전자책에 이어 종이책으로도 발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과 재테크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