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가 제공하는 전자서명인증서비스가 공공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와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2월 드림시큐리티에서 제공하는 전자서명인증서비스(드림인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기준 준수사실을 인정받으면서 성사됐다.
드림시큐리티와 행정안전부는 전자서명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앞으로 여러 공공 웹사이트에서 드림인증을 이용해 인증과 전자서명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드림인증은 안전성을 갖춘 맞춤형 전자서명 서비스다. 국세청 홈택스 등에 인증·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축적한 기술이 집약된 서비스라는 것이 드림시큐리티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