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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5년연속 펀드판매 '최우수'

  • 2023.02.20(월) 16:06

한화투자증권이 5년 연속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9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발표한 2022년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펀드 판매 현장의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펀드 판매사 영업점을 암행 방문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은행 11곳, 증권사 11곳, 보험사 1곳 총 27개 판매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9주간 진행했다.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A+등급을 3년 이상 유지한 판매회사는 한화투자증권이 유일하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5년 연속 최고 수준의 등급을 유지한 것은 정도경영을 기반으로 ESG경영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자평했다.

이 증권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를 기업의 사회적책임(S)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WM(자산관리)본부는 영업 현장의 금융상품 상담 수준을 높이기 위해 표준판매프로세스 '롤 플레이'를 꾸준히 진행중이다. '롤 플레이'는 PB(프라이빗뱅커)들이 각각 안내 직원, 고객, PB 역할을 맡아 회사 매뉴얼에 따라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을 상담하고 판매하는 훈련이다.

PB들은 실제 고객이 금융투자상품 상담을 위해 방문한 것처럼 자연스럽게 안내 및 금융투자상품 상담을 진행하고, 다른 직원들은 이를 지켜보며 상담 종료 후 평가 및 조언을 진행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런 훈련을 통해 PB들의 금융투자상품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판매프로세스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한 후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CCM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관점,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후 부여하는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중심으로 ‘CCM운영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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