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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신뢰받는 글로벌파트너' 새 비전 선포 

  • 2023.02.27(월) 10:33

창립 20주년 맞아 NH금융-아문디, 글로벌 역량강화 협력

NH-아문디자산운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임동순 NH-아문디운용 대표는 지난 23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 비전인 '신뢰로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파트너'를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필립 브라삭 CA 회장, 니콜라 캘쿤 아문디자산운용 부대표를 비롯해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니콜라 캘쿤 아문디자산운용 부대표,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길정섭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지난 23일 열린 NH-아문디 20주년 기념식에서 주주간 협력의정서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용하고 있다./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제공

이날 길정섭 NH금융지주 부사장과 아문디의 니콜라 캘쿤 부대표는 글로벌투자 역량강화에 중점을 둔 협력의정서에 서명했다. 특히 아문디는 본사에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Korea Training Academy)를 설치해 투자역량을 강화하고 아문디와 NH금융 간 인적·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임동순 NH-아문디운용 대표는 "20주년을 맞아 다시금 혁신과 창의로 무장해 NH농협의 초일류 금융그룹 도약을 위해 함께 뛰겠다"라며 "주주사와고객의 변함없는 신뢰로 함께하는 글로벌 투자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NH-아문디운용은 2003년 농협중앙회와 CA자산운용(현 아문디) 합작회사로 출범했다. 출범 후 머니마켓펀드(MMF)를 첫 상품으로 출시한 이래 주식, 채권, 글로벌자산, 대체자산, 상장지수펀드(ETF)로 운용대상을 확대해 왔다.

특히 한국과 프랑스 농협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2022년 말 운용자산 50조원(설정액), 업계 6위의 종합자산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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