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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재양성' 국내외 사회공헌 앞장서는 미래에셋운용

  • 2023.04.14(금) 13:41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경제·금융분야 인재 양성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6년 우리아이펀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한 '글로벌리더대장정'을 시작으로 2010년 전국 초등학생들로 교육 대상을 확대한 '우리아이 스쿨투어'가 대표적 활동이다.

전국 방방곡곡의 소규모 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경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0년 수도권에서 시작해 지방으로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보드게임, 퀴즈 등을 통해 경제상식을 넓혀주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전한 경제관념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학습형 프로그램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비롯해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청소년 금융 콘서트' 등도 학생들에게 경제·금융상식과 지식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베트남·인도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4월 미래에셋은 베트남에 '미래희망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9월 호치민기술대학교, 하노이공과대학교 등 호치민, 하노이시의 5개 이공계대학교에서 1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2018년 1월 설립한 '미래에셋재단(인도)'은 학사, 석사, MBA 과정 지원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진행중이다. 대표적으로 'IIM MBA 및 석사 과정 지원' 사업을 통해 인도 9개 대학교와 연계해 장학금 지원 등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재단(인도)은 '세이브더칠드런' 등 기관들과 협력해 저소득층 청소년 및 아동 학비지원, 장애인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중이다.

이밖에도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서 금융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인도 뭄바이, 델리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중인데, 학생들은 250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금융전문가(Financial Expert)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9월말 기준 590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금융 전문 인력으로 성장했다.

지난 2월 서울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사옥에서 열린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오리엔테이션' 모습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박현주재단, 6000여명 해외 교환학생 파견 

미래에셋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도 2000년 설립 이래로 20여년간 꾸준하게 인재육성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외국으로 교환학생을 떠나는 대학생들을 위한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이 폭 넓은 지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2007년 1기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479명의 학생들을 50개국으로 파견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코로나19로 기존 활동 진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모색중이다. 해외탐방캠프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되면서 2021년 새롭게 추진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 지원’이 대표적이다. 

이는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 활동이다. 세계 문화, 음악미술, 창작활동을 주제로 동영상 강의와 체험이 접목된 키트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총 300여개 아동복지시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천한다는 그룹의 핵심 가치에 따라 투명경영을 영위하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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