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임시공휴일, 개천절로 이어지는 총 6일의 연휴 기간 주식시장도 쉬어간다.
11일 한국거래소는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내달 2일 증권·파생·일반상품시장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추석 연휴(9월 28~30일)와 개천절(10월 3일) 사이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엿새 동안 주식시장도 쉰다.
이 기간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과 환매조건부채권(레포·Repo)를 포함한 채권시장 등의 증권시장과 스타트업 전용시장 KSM이 모두 문을 닫는다.
이 밖에도 파생상품시장(EUREX 연계 글로벌시장 포함)과 일반상품시장(석유, 금, 배출권), 장외파생상품(원화IRS, 달러IRS) 청산업무 및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휴무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