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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서 6개월째 줍줍한 외국인…보유비중 30%대로 껑충

  • 2025.11.14(금) 06:00

10월 상장주식 4.2조 순매수...4월 이후 계속된 순매수 기조
국내 주식 외국인 보유비중 30%…채권시장선 순회수 전환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6개월째 '사자'를 이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보유비중은 30%대로 치솟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10월 중 상장주식 4조205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월별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째 이어지는 순매수 흐름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선 4조1950억원으로 순매수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도 10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 순매수 규모는 유럽계 자금이 4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중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집중적으로 순매수가 이뤄졌다. 아시아에서는 100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중동에선 6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로써 10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 보유액은 1248조9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0.1%를 차지한다. 이는 작년 7월 이후 1년 3개월만에 30%대로 또 다시 올라선 것이다. 

한편 외국인들은 채권시장에서 한 달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지난 9월에는 채권 회수보다 투자가 더 많았던 반면, 10월에는 그 반대로 회수한 금액이 더 많았다. 외국인은 3조8210억원 어치 채권을 순매수했으며 같은 기간 3조9990억원 규모를 만기 상환받았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4조6000억원 규모를 순투자했고, 중동과 아시아에선 각각 1조7000억원, 4조3000억원을 순회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를 3조원어치 순투자했고 특수채를 3조1000억원어치 순회수했다. 잔존만기가 5년 이상인 채권과 1~5년 만기인 채권에 대해선 순투자한 반면 1년 미만인 단기채에 대해 순회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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