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씨소프트 주주총회가 열린 27일 오전 경기 성남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에서 주주들이 총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엔씨소프트 2014사업연도 정기주주총회에서 김택진 대표 재선임 등 주요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7일 경기 성남 판교에 위치한 사옥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했다.
창업자이자 2대주주인 김택진 대표 등 엔씨소프트 주요 임원과 최대주주 넥슨의 한경택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정욱 전무, 이외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최대주주인 넥슨과 일부 주주들의 몇가지 문제 제기가 없지 않았지만, 상정 안건들은 모두 원안대로 처리됐다. 재무제표 승인을 비롯, 김택진 대표 재선임, 이사 보수한도, 이익 배당 건(1주당 배당금 3천430원) 등이다.
엔씨소프트의 주식수는 지난해 말 기준 2192만여 주로 주주수는 3만7000여 명이다. 주총에는 주주 453명이 참여했고, 주식수로는 1510만여 주였다.

▲ 엔씨소프트 주주총회가 열린 27일 오전 경기 성남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에서 넥슨 한경택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주주총회를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