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포토]'가상현실이 현실이 되다' 지스타 VR열전

  • 2016.11.17(목) 16:00

▲  국내 게임 최대의 축제 '지스타 2016'이 17일부터 나흘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 관람객이 VR 레이싱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가상현실(VR)게임이 '지스타2016'을 대표하고 있다.

 

VR 게임은 전시 핵심으로 떠올랐다. 지난해 지스타가 소니 정도만 VR 콘텐츠를 전시한 데 비해 올해는 대부분 업체가 VR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올해 VR존을 별도로 만들었다. 최근 출시한 PS VR를 필두로 관련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로이게임즈 '화이트데이:스완송' 등 미공개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게임 엔진회사 에픽게임즈는 B2B관에 대규모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언리얼엔진으로 만든 VR게임을 플레이 가능한 형태로 전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B2C관 전시를 VR 게임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모션디바이스, 비햅틱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앱노리, 에이블랩, 엘케이컨버전스, 푸토엔터테인먼트 7개 기업이 참여한다.

 

대만 하드웨어제조사 HTC는 지스타에서 자사 가상현실기기 '바이브(VIVE)' 한국 출시를 알렸다.

 

레이몬드 파오 HTC 부사장이 방한해 서병수 부선 시장과 '부산 가상증강현실 융복합센터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세계적으로 VR 관련 콘텐츠가 각광받는다"며 "부산을 창의적인 VR 콘텐츠 생산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