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학술 콘텐츠를 강화한다. 고팍스는 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고팍스 아카데미의 콘텐츠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준 높은 외부 리서치 자료를 엄선해 소개하고 우수한 자체 콘텐츠를 외부 플랫폼 등에 배포해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을 위한 저변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 자체 유튜브 채널 알고팍스를 통해 눈높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 사업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고팍스 아카데미는 가상자산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활성화해 건전한 투자 문화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현재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다양한 리서치 자료를 발행하고 있다.
아카데미에서는 가상자산 투자에 필요한 지식과 업계 동향 및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또 블록체인 대중화 교육인 고팍스 가디언즈 활동에서 발행한 여러 가지 리서치와 투자자 보호 목적의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고팍스 관계자는 "고팍스 아카데미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며 "아카데미가 블록체인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여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