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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괜찮다지만, 4년째 줄어드는 '주택 인허가'

  • 2020.01.30(목) 11:00

전국 주택 인허가 49만가구, 서울 6만가구로 감소세
착공 및 분양은 상승 전환, 준공은 51.8만가구로 17% 감소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또다시 11.9% 감소했다. 지난 2015년 77만가구로 최대치를 찍은 이후 4년째 감소세다.

착공과 분양물량은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수년후 공급물량을 가늠할 수 있는 인·허가물량의 지속적인 감소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씻기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이 49만 가구로 전년보다 11.9% 감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는 최근 5년(14년~18년)평균인 64만2841가구에 크게 못 미치는 규모다.

특히 서울은 6만2272가구로 전년도의 6만5751가구보다 5.3%나 감소했다. 서울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도 27만2226만가구로 2.8% 줄어들었다.

그나마 서울의 경우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3만6220가구로 전년보다 10.3% 증가했지만 이 역시 5년 평균치인 4만684가구에는 못 미쳤다. 전국 아파트 인허가 물량도 37만8169가구로 전년보다 6.9% 감소했다.

 

주택 착공 실적은 47만8949가구로 1.8% 증가하면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서울은 7만9493가구로 3.3%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도 31만4308가구로 11.1% 증가해 상승 전환했다. 수도권은 16만4435가구로 10.3% 증가했고, 이 가운데 서울은 3만250가구로 36.4%나 늘어났다.

반면 주택 준공실적은 51만8084가구로 전년보다 17% 감소했다. 수도권이 19.4% 서울이 2.8%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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