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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정당계약 진행중

  • 2021.03.24(수) 08:30

24일까지 정당계약, 25~26일 예비당첨자 대상 계약
평균 청약경쟁률 14.99대 1…장안구 미래가치 등 기대

한화건설이 수원 장안구 파장동에 공급하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이 오늘(2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계약 완판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정당 계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동별로 구분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이후 25~26일 이틀간 예비당첨자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난달 실시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에서 총 5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138명이 접수해 평균 14.99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는 수원에서도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인 만큼 새아파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컸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평가다.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장안구의 미래가치도 포레나 수원장안의 성공적인 청약에 힘을 더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단지를 포함해 장안구 일대에는 총 1만여 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2026년 개통을 앞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장안구에서 수원역을 잇는 수원 도시철도 1호선(트램) 등의 교통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  

이 단지에는 세련된 단지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특화 시스템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 등 포레나의 아이디어 상품을 대거 적용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원 도심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단지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한화건설의 최신 설계 상품을 대거 적용했다"며 "그 결과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냈고, 앞으로도 최고의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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