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처음 분양한 롯데캐슬 단지인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가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에 들어서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에 대한 정당계약을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관련기사?: 대전 첫 롯데캐슬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2월3일)

이 단지는 가오동2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최고 33층, 10개동, 전용 59~120㎡, 9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94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대전에 공급되는 첫 번째 롯데캐슬로 대전 내 처음으로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 설계가 적용됐으며 실내 골프클럽, 사우나, 코인세탁실 등 각종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대전천과 시민현수공원, 식장산, 보문산 등도 가깝다.
판암나들목(IC)과 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대전역을 통해 KTX, SRT, 대전도시철도 1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 2028년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도 예정됐다.
정당계약은 대전 중구 대흥동 444-1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