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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SNS로 판매한 명품 짝퉁 '딱 걸렸어!'

  • 2015.07.30(목) 14:51

▲ 서울본부세관 직원들이 30일 서울 언주로 서울본부세관 압수창고에서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을 결합한 신종 수법으로 판매한 유명상표 위조가방, 시계 등 7790여점(정품시가 330억원 상당)을 압수해 정리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SNS를 통해 가짜 해외 유명상품을 팔아온 일당이 붙잡혔다.
 
관세청 서울세관은 SNS인 인스타그램과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 이른바 '짝퉁' 제품을 판매해온 김모 씨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위조가방 등 7700여 점을 압수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된 2천여 명에게 2억 원 상당의 '짝퉁' 가방과 시계, 정품 가격으로는 200억 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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