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이 해외 SNS 등에서 화제가 됐던 신제품을 선보인다. 기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제품에 누텔라 초코 크림과 크림치즈가 담긴 제품이다.
크리스피 크림은 오는 8일부터 '오리지널 필드' 2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에 누텔라 초코 크림이 담긴 '오리지널 초컬릿 필드'와 크림치즈 필링이 담긴 '오리지널 크림치즈 필드'다.
이 제품은 최근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는 누텔라 잼을 가득 담았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피 크림은 신제품 2종을 전국 21개 매장에서 품목당 50개 일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부드럽고 달콤한 식감의 오리지널 그레이즈드 본연의 맛과 초콜릿, 크림치즈 잼 2종이 어우러지는 한정 제품을 드디어 한국에 출시하게 됐다"면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선보이는 특별한 '오리지널 필드 2종'과 함께 달콤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