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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의 계절' 배라도 제주 특산물 담아 선봬

  • 2022.05.27(금) 16:35

국내 대표 여름 휴양지 콘셉트
오메기떡, 한라봉, 제주녹차 활용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8만원대 럭셔리 호텔 빙수는 물론 전국 각지 독특한 콘셉트를 담은 이색 빙수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SPC그룹도 배스킨라빈스를 통해 국내 대표 여름 휴양지 제주도를 콘셉트로 한 빙수를 내놨다.

SPC그룹은 제주 특산물을 담은 세 가지 빙수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제주오메기떡 팥빙수 △제주한라봉 망고 빙수 △제주녹차 초코 빙수 등으로 기존 배라 아이스크림과 제주 특산물을 원료로 사용했다.

제주오메기떡 팥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제주 향토 음식 오메기떡 한 개를 통째로 올려 제주 고유의 맛과 감성을 살렸다. 제주한라봉 망고 빙수는 상큼달콤한 한라봉 소스를 두른 망고 샤베트 얼음 위에 애플망고 토핑과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 레인보우 샤베트를 올렸다.

쌉쌀한 제주 녹차와 달콤한 초콜릿을 조합한 제주녹차 초코 빙수는 우유 얼음에 제주산 녹차 소스와 그린티 아이스크림을 올려 녹차 맛을 극대화하고 바삭한 초콜릿 프레첼 볼과 초콜릿 컬을 뿌렸다. 

/사진=SPC삼립 제공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제주의 맛과 정취를 담은 빙수 3종을 출시했다"며 "배스킨라빈스의 시원한 빙수로 더위를 몰아내고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온 것 같은 행복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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