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제주 특산물을 넣은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의 5번째 제품을 내놨다. 도우에 감귤을 넣고 제주 흑돼지를 토핑으로 얹은 냉동피자 제품이다.
오뚜기는 2021년 제주 고유의 맛과 특색을 살린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을 론칭하고 제주 흑돼지 카레,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 제주 메밀 비빔면, 기프트박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오뚜기는 감귤절임을 넣은 감귤 도우에 제주 흑돼지고기 등을 토핑한 '제주 감귤도우 피자'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는 제주담음을 앞세워 제주 농가의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경영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제주 감귤도우 피자는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제주담음 브랜드의 다섯 번째 제품이다. 제주 감귤절임을 넣어 만든 향긋한 감귤 도우에 불고기 양념의 부드러운 제주 흑돼지고기와 제주산 당근, 적양배추, 양배추로 만든 상큼한 피클을 토핑으로 올려 제주의 다채로움을 담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기존 피자와는 차별화된 도우와 토핑으로 맛의 새로움을 찾아보길 바란다"며 "오뚜기몰과 마켓컬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