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상반기 최대 규모 쇼핑 행사인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연다. 행사는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된다.
신세계사이먼은 창립 이래 최초로 이 행사를 4월로 앞당겼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10월 5년만에 슈퍼 새터데이 행사를 다시 열기 시작했다. 당시 모든 아울렛에서 입차 수가 전년 대비 20% 증가했고 폴로 랄프로렌·나이키 등의 인기 브랜드에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스포츠·아웃도어·골프·키즈·리빙 등 730여 개 입점 매장에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20%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부 브랜드 및 품목 제외)
우선 전점에서 스포츠 브랜드 행사를 벌인다. 나이키에서는 여성 및 아동 전 품목에 대해 추가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발란스·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은 추가 20% 할인을, 언더아머는 전 품목 추가 30%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버버리·아크네 스튜디오·로로피아나 등 해외 명품 및 단독 입점 브랜드에서 아울렛 가격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아페쎄·마쥬·띠어리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커버낫·드로우핏·와릿이즌 등 다양한 캐주얼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한 브루넬로 쿠치넬리·에르노·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명품 브랜드 및 골프존마켓·타이틀리스트 등 골프 장르 브랜드에서도 추가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은 할인 혜택 외에 사은 행사도 벌인다. 행사 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하는 한편 도이치모터스와 함께 '미니 컨트리맨' 1대를 추첨해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펼친다. 이와 함께 신세계사이먼은 행사 기간 영업시간도 연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