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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의 남다른 사회공헌…핵심은 '진심'

  • 2024.10.16(수) 12:19

새 비전 '진심경영'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미래 세대와 지역 사회 실질적 도움에 방점

/그래픽=비즈워치

'진심경영'을 새 비전으로 선포한 교촌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촌이 이처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는 것은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에 교촌의 진심을 담은 활동을 펼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교촌은 지난 2월 말 초록우산에 2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자립준비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자립준비 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과 보호대상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5월 말에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교촌 청년의 꿈’ 장학생 50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장학생들로 구성된 자조모임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촌 '촌스러버' 특별 이벤트 / 사진=교촌F&B

아동들을 위한 활동도 전개했다. 지난 4월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맛있는 외식(食)과 올바른 정서(心)를 지원하는 ‘제3회 아동건강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를 위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한국아동복지협회에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국 5개 지역(서울, 경북, 경남, 울산, 제주) 아동복지시설 669개소, 총 2만2000여 명의 아동들을 위해 ‘새학기 응원 치킨파티’를 기획,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또 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미래세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했다.

올 여름에는 치킨을 매개로 한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가 진행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촌스러버(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 120명과 교촌 임직원, 가맹점주가 함께 참여해 고맙고 응원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치킨을 나누는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 830여 명의 사연이 접수돼 예년에 비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120명의 촌스러버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마리(2인 1마리 기준)의 치킨을 지원했다. 그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촌스러버 5명을 대상으로 특별 현장 이벤트(안동, 완도, 안산, 김포, 대구)도 진행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교촌 '바르고 봉사단' / 사진=교촌F&B

교촌가족(임직원 및 가맹점주)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해 3월 발족됐다.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특별한 조리법과 ‘나눔을 위해 올곧고 바르게 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교촌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올해 5월에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대회가 열린 지역의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나갔다.

선수들의 티샷이 ‘교촌 1991존’에 안착될 때마다 일정 금액이 적립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돼 개최지인 구미 지역 스포츠 꿈나무 양성에 힘을 보탰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교촌의 ‘진심’이 고객들에게 닿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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