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제품별로 친환경 패키지 도입과 재활용 활성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최근 RTD(Ready to Drink) 페트(PET) 제품에 순차적으로 저비중 라벨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패키지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저비중 라벨은 비중 1미만의 라벨로 재활용 과정에서 자동으로 플라스틱과 분리되는 라벨이다.
세척 과정에서 파쇄된 플라스틱은 물 아래로 가라앉고 라벨은 물 위로 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분리된다. 이 방식은 페트병의 재활용을 용이하게 한 점을 인정받아 환경부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4개 등급 중 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동서 옥수수차, 보리차 식수음료 제품에 저비중 라벨을 적용했다. 맥스웰하우스와 T.O.P 등 커피음료는 하반기 내에 적용할 예정이다. 또 맥스웰하우스 등 일부 제품은 저비중 라벨 적용과 함께 페트병 중량을 2g 줄여 연간 약 65톤의 플라스틱 사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커피믹스 스틱 친환경 리뉴얼과 녹색기술 인증 포장재 도입, 커피믹스 종이 손잡이 적용 등 친환경 패키지 도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주요 커피믹스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스틱을 디자인을 리뉴얼하면서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였다.
맥심 모카골드는 디자인을 심플하게 변경하고 스틱 곳곳의 금색 디자인 요소를 제거해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줄일 수 있게 됐다.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의 무광 포장재 대신 유광 포장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잉크 사용량은 연간 6.5톤, 유기용제 사용량은 연간 3.2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 2023년 11월부터 카누 알루미늄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인 ‘카누와 함께 그린(GREEN) 내일’을 운영하고 있다. 카누 캡슐 커피를 마시고 남은 알루미늄 캡슐을 수거한 후 알루미늄과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분리해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프로그램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및 자원 순환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