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아베오의 북미 모델인 소닉은 종합 성능과 디자인, 안락함 및 편의사양 등 5개 항목에서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모두 만점(5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소닉은 지난 201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같은 부문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편,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쉐보레 임팔라는 크라이슬러 300과 도요타 아발론을 제치고 대형차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쉐보레는 이번 조사에서 소닉을 포함한 3개 차종(콜벳, 콜로라도)이 세그먼트(소형차, 중형 스포츠카, 중형 픽업트럭)에서 1위를 기록해 최다 1위 모델 보유 브랜드에 등극했다.
◆ LG전자가 올레드 TV 유통 전문가를 대대적으로 육성한다. LG전자는 24일 양판점, 할인점, LG베스트샵 등 모든 판매점에 걸쳐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올 연말까지 1500명의 올레드 TV 유통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의 일환으로 LG전자는 최근 LG베스트샵 대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 최대의 올레드 TV 패널 생산기지인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LG전자는 화질의 정의와 구성요소, 올레드 TV의 특징 등을 소개하고, LCD TV 등 다른 제품들과의 화질 비교를 통해 올레드 TV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LG전자는 소비자 행동, 소비심리, 비즈니스 매너까지도 교육과정에 추가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LG 올레드 TV 명장’ 뱃지를 수여해 판매사원의 자신감과 고객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 삼성은 24일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읍·면·도서 지역 중학생 1300여 명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부사관, 소방관, 국가유공자 자녀 500여 명이 참여한다.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 600여 명은 1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으며 봉사정신과 리더십 함양하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다.
참여 중학생들은 총 150시간의 영어, 수학 집중 학습과 발레, 오페라 공연, 플레이 더 챌린지 관람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