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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삼성전자 '첫 온라인' 병행 주총

  • 2021.03.17(수) 12:28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는 17일 오전 9시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와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과 폭발적으로 늘어난 주주 등을 감안해 올해부터 주총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온라인 중계를 시청할 주주들을 위해 사전 질문도 접수했다. 삼성전자의 주주는 개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2020년말 기준 약 215만명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주주들이 시간·물리적 제약을 받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실시해, 주주들이 직접 주총에 참석하지 않아도 사전에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을 처리했다.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기자 qwe123@
17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리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기자 qwe123@
1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2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입장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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