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삼성전자의 제55기 주주총회가 20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총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과 조혜경 한성대 AI응용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관심을 모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이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는 미래 핵심 키워드인 AI, 고객 경험, ESG 측면의 혁신을 이어가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조직과 추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