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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코스피, 4% 상승 출발...장초반 7500선 돌파

  • 2026.05.21(목) 09:37

삼성전자 노사 극적 타협, 엔비디아 실적도 기대 이상
트럼프, 이란 협상 "최종단계" 발언으로 유가도 하락

21일 코스피가 다시 상승 출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85% 오른 7486.37포인트로 출발했고, 장초반 7500포인트도 넘어섰다.

간밤 삼성전자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고, 엔비디아가 예상치를 넘어선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주와 인공지능(AI) 로봇관련주가 급반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 SK하이닉스는 4% 올랐고, 현대차(6%)와 현대모비스(15%), LG전자(9%)도 큰 폭의 상승세다.

지난밤 삼성전자 노사는 반도체 사업성과와 관련 10.5%를 상한 없이 전액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최종단계(final stages)에 이르렀다"고 밝히면서 중동긴장이 완화된 영향도 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트럼프 발언 후 서부택사스산 원유 선물이 5.6% 이상 급락하는 등 국제유가가 안정됐고, 미국채 금리도 30년물 금리가 6bp 이상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였다. 이에 S&P500은 1.08%, 나스닥은 1.55% 올랐고, 다우지수도 1.31% 상승마감했다.

다만 외국인은 이날도 오전 9시 30분 기준 6177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5012억원, 기관은 1247억원어치를 순매수중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 기조가 장마감까지 이어진다면 지수 상단 제한 및 하방압력은 가중될 것"이라며 "만약 장중 외국인 매도가 둔화로 이어진다면 최근 고점 대비 1000포인트 가까이 하락한 코스피 지수의 강한 되돌림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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