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롤러코스터가 계속되고 있다. 15일 6% 넘게 급등했던 코스피는 16일엔 6% 급락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코스피는 6960.50포인트로 출발해 9시10분에는 5% 이상 하락하며 매도사이드카가 발동했다. 9시40분 현재는 6% 이상 하락한 6800선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조원 넘게 매수중이지만 외국인이 6000억원, 기관이 4000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닥도 4% 하락하며 800선 아래로 밀렸다.
SK하이닉스는 11% 빠지며 184만원대에서 거래중이다. 삼성전자는 8% 하락했고, 전날 상한가를 찍었던 한미반도체도 7.7%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증시는 상승했지만, 반도체가 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하방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3% 하락하며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가 이어지면서 3대지수 모두 상승마감했다. 다만 메모리 피크아웃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08% 하락했다. 마이크론은 -8%, 샌디스크는 -8.1%로 급락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2023년 1월(연 3.25→3.50%) 이후 3년 6개월 만의 통화 긴축 결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