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가 출시한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단숨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고지에 올라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오딘을 지난 29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다음 게임에 정식 출시했다.
출시 하루만에 나온 성적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다. 구글 플레이는 매출 5위로 출발했다.
사실 오딘은 출시 전부터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 400만명 이상이 참여, 카카오게임즈 서비스 게임 중 역대 최다 사전 예약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신규 IP로 출시하는 게임이 정식출시 전부터 인기순위 1위로 올라간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고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딘'은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먼저 지난 29일부터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골드', '소환권'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길드로 집결하라!' 이벤트 및 미션 수행 이벤트를 통해선 특정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들에게 '주문서', '골드', '희귀 장비 제작 재료' 등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게임을 5레벨까지 플레이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제휴 이벤트도 있다. LG전자와 제휴 이벤트를 통해 4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LG울트라기어' 및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