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간단합니다. 세상을 놀이터로 만드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행복한 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놀 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19일 서울시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올해 가을 개최하는 '놀 페스티벌'의 방향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놀 페스티벌은 놀유니버스가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실내 뮤직 페스티벌이다. 오는 10월17~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놀유니버스는 이틀간 총 10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1차 출연진 라인업에는 GOD, 넬, 우즈, 이무진, 엔믹스, 하츠투하츠 등이 이름을 올렸다. 놀유니버스는 관람객이 부담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초청 방식으로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놀유니버스는 숙박 플랫폼 '야놀자', 티켓 예매 플랫폼 '인터파크 티켓', 여행 예약 플랫폼 '인터파크 투어'가 통합해 2024년 출범한 회사다. 여행은 물론 공연·페스티벌 예매 서비스를 중개하며 고객과 접점을 확대해왔다.
놀 페스티벌은 놀유니버스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고객과 직접 교감하고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로 준비했다. 이를 통해 여행·공연·레저를 아우르는 통합 여가 플랫폼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총괄대표는 "놀유니버스는 여행을 넘어 여가와 문화 활동까지 10배 더 즐길 수 있도록 진화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놀유니버스의 비전을 담을 예정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특정 팬덤만 겨냥하거나, 접근하는 문턱이 너무 높거나 복잡한 방식은 저희가 지향하는 방향과 다르다"며 "누구나 맘편히 놀 수 있는 자리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놀 페스티벌은 관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무대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슈퍼라이브 스테이지' △글로벌 팬덤과 함께하는 'K-POP 스테이지' △강렬한 사운드와 에너지가 폭발하는 'EDM 스테이지' 등 3가지 무대를 마련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고객들은 공연 하나를 보기 위해 티켓, 숙소, 교통을 각각 따로 해결해야 한다"며 "(한국에서) 맘편히 여가 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K-여가 문화를 하나로 연결해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