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성남시 지하철 8호선 수진역 인근에 짓는 오피스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성남 중원구 성남동 2230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13층 2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20~49㎡ 20개 타입의 오피스텔 1255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대부분은 20~28㎡의 소형이고 2~3인 거주용의 2룸타입 40~49㎡도 48 구성됐다. 주차 공간은 실당 1대씩 갖춰진다.
오피스텔과 상가는 펜타곤 모양으로 설계돼 단지 내부에 '큰나무마당', '어울림마당' 등 중앙녹지광장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피트니스 센터, 코인세탁소 등 원룸 오피스텔 거주자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 공동시설도 계획됐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수진역 인근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서울과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다. 가천대, 동서울대, 폴리텍1대학, 신구대 등 대학이나 성남 하이테크밸리, 판교 테크노밸리 등으로 이동하기 쉬운 입지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며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지하철 모란역도 도보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분당~수서간, 분당~내곡간 고속도로나 헌릉로,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강남지역 및 수도권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 이마트, 세이브존, 성남중앙병원, 모란 뉴코아, 중원구청, 성남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문화체육 시설이 있다. 중앙초교, 성일중, 성남여고 등 9개 초중고교가 가깝다. 단지 내에 주민센터도 입주할 예정이다. 문의전: 1800-2552
| ▲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자료: 대우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