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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서울 집값 '하향 안정화' 물 건너갔나

  • 2022.04.09(토) 11:00

서울 집값의 하향세가 11주 만에 멈췄다. 새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고개를 드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보합세(0.00%)를 기록했다. 강남과 서초의 경우 전주보다 상승 폭이 확대되며 각각 0.02%를 기록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예정된 용산 집값도 0.02% 올랐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1% 떨어졌고, 수도권의 경우 0.02%의 하락 폭을 유지했다. 지방은 3주째 0.01%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천은 전주 -0.02%에서 보합세로 전환했다. 대구의 경우 -0.14%로 큰 폭의 하락세가 지속했다. 세종은 -0.08%로 전주(-0.14%) 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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