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블록에 짓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정당계약후 선착순 입주자 모집을 11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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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가구로 규모로 건립된다. 곤지암역 인근으로 개발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와 신대지구 등 3600여가구 신규 주거타운 내 조성되는 단지다. 중대형 아파트로만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84㎡ 6억1800만원, 110㎡는 8억600만원이다.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 내에서도 경강선 곤지암역과 가장 인접한 단지로 다양한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20분대 도착이 가능하고, 강남까지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노선도 계획돼 있어 강남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곤지암 나들목(IC)이 있어 고속도로를 통한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곤지암역 남측으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곤지암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다. 단지 앞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과 곤지암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3600여가구가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해 있다"며 "경강선뿐 아니라 GTX 개통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질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690-1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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