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100가지 아이템"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의류·잡화·가정용품·식품 등 인기상품 100개를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100대 기획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인지역 8개점에서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지이크 블루 재킷(9만9000원), 게스 티셔츠(3만3600원), 로프티 쿨맥스 메모리폼 베개(5만9000원)를 준비했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선 빈폴, 폴로 등이 참여하는 '트래디셔널 시즌오프 특가전'을 함께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폴로 셔츠(8만2600원), 빈폴 셔츠(9만6600원), 라코스테 셔츠(9만8000원) 등이 있다.

천호점은 나이키 플라이니트 런닝화(11만9400원), BCBG 블라우스(4만9000원), 탑걸 여름 재킷(4만9000원)을 특가 상품으로 내놓았다. 천호점 지하 1층에선 소다 숙녀화, 카일리 핸드백 등 인기 잡화 브랜드가 참여하는 '인기 잡화 페어'를 연다.대표 상품은 소다 숙녀화(8만9000원), 카일리 핸드백(5만원), 깜비오 핸드백(7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점포별로 참여하는 브랜드와 특가 한정상품을 확인하면 여름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점포별로 구매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등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