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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폭우피해 부산 동래구에 물품지원

  • 2014.08.29(금) 17:06

롯데마트는 29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 동래구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부산과 울산에는 시간당 최고 130mm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이 침수되고,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부산 동래구는 주택과 상가 침수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한 곳이다.

롯데마트는 이들을 대상으로 쌀, 라면, 생수, 통조림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동래구청과 협의해 침수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창원, 김해 등 폭우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도 롯데마트 각 점포에서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을 통해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병문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예상치 못한 남부 지방 폭우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많았다"며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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