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부산과 울산에는 시간당 최고 130mm의 폭우가 쏟아져 주택이 침수되고,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부산 동래구는 주택과 상가 침수로 많은 수재민이 발생한 곳이다.
롯데마트는 이들을 대상으로 쌀, 라면, 생수, 통조림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동래구청과 협의해 침수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창원, 김해 등 폭우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에도 롯데마트 각 점포에서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을 통해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병문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예상치 못한 남부 지방 폭우로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많았다"며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