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오쇼핑이 '한국잡월드'에 패션 스튜디오 체험관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쇼호스트와 모델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
CJ오쇼핑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 최근 패션 스튜디오 체험관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잡월드는 청소년과 어린이의 종합 직업체험관이다. CJ오쇼핑은 만 4세에서 10세 사이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스튜디오와 대기실, 탈의실 등의 체험시설을 만들고, 어린이들이 직접 쇼호스트와 모델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이 모습은 자막과 이미지가 결합된 영상에 담겨 체험관 외부의 모니터를 통해 생중계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방송 영상은 CJ몰이나 모바일CJ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패션 스튜디오 체험은 회당 30분씩 하루에 총 12회 진행된다.
탁진희 CJ오쇼핑 마케팅담당 부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홈쇼핑 쇼호스트와 모델 체험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