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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시내면세점 후보지 '63빌딩' 결정

  • 2015.04.23(목) 11:51

"아쿠아리움 새단장 등 콘텐츠 보완"
"서울 서남권 관광진흥 효과도 기대"

 

한화갤러리아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사진)을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면세점 사업자는 한화갤러리아의 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로 현재 제주국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63빌딩에 9900㎡(3000평) 규모의 면세점을 꾸며 문화, 식음시설을 연계한 쇼핑시설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시내면세점 사업자로 선정시 63빌딩의 아쿠아리움을 새단장하고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는 등 관광 콘텐츠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시내면세점이 여의도에 자리잡을 경우 노량진 수산시장, 선유도공원, 한강공원 등 서울 서남권 지역의 관광진흥 효과도 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갤러리아는 명품관과 면세점에서 얻은 노하우와 63빌딩 인프라를 결합해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반드시 획득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점을 시내면세점 후보지로 결정했으며, 현대산업개발은 호텔신라와 손잡고 서울 용산의 아이파크몰에 국내 최대규모의 면세점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유진그룹도 서울 여의도 MBC 사옥을 빌려 면세점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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